2005/5/21(토)
편지] 에이즈 공포증에서 벗어나다.  

우리 모임의 회원으로부터 온 메일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함으로서, 더 많은 공포증자들이 지금 겪고 있는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바라]

고맙습니다 사실 저도 몇일전까지는 엄청나게 힘들어 했습니다

2월 17일 날 잊을수 없는날 뒤로 6주후에 감기걸리고 팔에 이상한 점이 나면서

그때부터 포비아로 빠져서 학교 수업도 매진할수 없고 자살만 생각하고

이리저리 에이즈에 관한 사항만 검색하면서 나날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죽을려고 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증상이 비슷하더라고요 목에 이물감과 함께

뭔가 걸려 있는거 같고 혀에 백태 팔에 힘이 빠지고 식은땀과

불면증과 두통까지 완전히 에이즈 증상이더라고요

그리고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가니까 위사 선생니이 그러더라고요

목을 보시더니 가래나 콧물나오나고?

아니다고 그러니까 그럼 에이즈밖에 없는데..그러더라고요...

하늘이 무너지더라고요...ㅜ.ㅜ.그래서 보건소에서 받은

7주 검사도 검사후 확인도 안하고 10주째에 일반 병원가서 한것도 무서워서

확인도 안했어요....

그러다가 에이즈란 없다는 카페와 싸이트를 알게 되면서

생각을 바꾸니 몸이 확실히 편해지더라고요....아직까지 목은 통증이 있지만요

그! 래도 기운이 확실이 남니다....정말 자살 생갂까지 햇어요

구체적인 방법까지 생각했어고요..지난어버이날때 (저 서울에서 학교다니는

대학생이거든요) 집에 내려가서 힘겹게 사시는 부모님얼굴 보니

정말 그땐 정말 돌겠더라고요...내가 죽으면 얼마나 힘들어 하실까......

그러다가 www.noaids.co.kr 싸이트를 알게 되면서 확신했어요..

에이즈는 없다고 그런 마음으로 2달만에 어제부터 웃고 있어요..

몸도 힘이 나고요..정말 고맙습니다 ..^^

지금은 학교에서 에이즈란 책 없고 있습니다 ..빨리 에이즈에대한

일반 대중들의 오해와 과학자들의 양심어린 선언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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