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4/17(수)
에이즈 재평가 운동을 하는 이유가 뭡니까?  

질문]

전 포비아 인데.. 그런데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님의 모든 지식을 총 동원해서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남친이 3월7일에 검사를 보건소에서 받고 19일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 6개월 검사를 마지막으로 하고 외국으로 나갈 사람입니다. 아직 검사를 받은 적은 없지만  전 남친과2-3년 정도 관계를 가졌었기에 남친 이 음성이라 마음을 놓고 마지막으로 8월에 검사를 받을 생각인데 님의 그 수많은글들!!!!얼마만큼의 포비아들이 알아들을수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소수의 에이즈에 알고 있는 전문인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그렇다면 도대쳬 님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에이즈란 없는것이고 설사 걸렸더라도 자연요법이나 식이 요법을 통해서 고칠수 있으니 걱정을 말라는 겁니까?반체제도 좋지만 궁극적으로 님의 결론을 모르겠씁니다. 님의 의견의 결론이 무엇입니까?저같은 포비아에게 우리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음성이냐 아니냐 입니다. 님의 의견의 결론을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비펀을 하는것이 아니라 답답한 우리들의 심정도 알아 달라는 것입니다. 포유류의  50%그런것이 아니라 제가 또,포비아들이 앞으로 어떤검사를 받아야지반 안전하다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알려주세요!긴 설명이나 인용문도 필요 없구 결론을 말씀해주시시요

답변]

에이즈에 대해 님이 알고자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초등학생 수준의 논리와 그 정도 범주가 가장 평범하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에이즈에 대한 지식은 외국의 평범한 포비아들이 알고 있는 것과 비교한다면, 초등학생 정도의 수준입니다. 어차피 알아야 될 차원이고, 그래서 알고자 한다면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제가 쓴 글에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으나, 그건 일정 부분 불가피한 측면에 국한된 것이고, 주장의 전반은 한글을 읽을 줄 안다면 문맥과 행간의 의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건 알고자 노력하는 자세에 있는 것이며, 상을 차려줘도 먹기 싫으면 그만입니다. 저의 글은 그 알고자 하는 태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에이즈에 대한 판단은 순전히 님을 포함한 포비아들의 주관에 달려 있습니다. 혹시 에이즈가 존재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인한 다음 에이즈 공포증을 갖게 되었나요? 아니지요. 에이즈는 사회적 관념입니다. 사회학적으로 이데올로기라고 하며, 님이 에이즈에 대한 관념을 갖게 된 것은 '에이즈에 의한 사회화'라고 합니다. 실제로 신경정신과에서는 공포증이 사회화의 결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에이즈가 과학적 레퍼런스(출처)가 없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의사들이 에이즈에 대한 이야기하는 건 무엇인가? 의사들은 과학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의사는 레퍼런스는 찾아보지 않습니다. 단지, 치료해야 된다고 하니까 치료할 뿐 에이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언급하는 게 아닙니다.

가령, 2001년에 국제 에이즈 회의에서 '에이즈 치료제 가이드라인'이 새로 정해졌고, 여기서 칵테일 요법이 매우 위험하며, 심각한 부작용을 낳기 때문에 CD4 200 이하일 때 사용해야 하며, 치료 중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물복용을 중지해야 한다는 지침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의사들은 여전히 CD4 500에서 칵테일 요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칵테일 요법에 의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도 약물을 중지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의사들, 특히 한국의 의사들은 과학적 근거는 커녕 국제적 교류조차 없는 폐쇄적인 집단인 것입니다.

에이즈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린 소통입니다. 적어도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에이즈 정보는 상당히 개방되어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에 대한 정보도 쉽게 열람할 수 있지요. 또 미국에서는 반체제 에이즈 이론에 대해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전혀 소통이 안 열려있지요. 완전히 꽉 닫혀 있습니다. 에이즈 정보는 의사들과 제약회사에서 조금씩 제공될 뿐 그 외의 정보는 모두 차단되고 있는 게 실정입니다.

에이즈 정보를 알리고 있는 것은 닫힌 소통을 열어보고, 대중이 스스로 에이즈 정보를 판단, 검증하기 위한 선택의 자유를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공유되는 인권의 첫번째 지침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님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에이즈가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 지 확인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에이즈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논리적 비약이 아닌가요? 에이즈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추론이 아니라 실제의 문제이고, 공상이 아니라 과학의 차원일 것입니다. 실제와 과학이 객관적인 현실을 반영한다면, 에이즈로 인한 비극이 눈 앞에 증명되어야 할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그러한 비극은 없습니다. 님은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가 에이즈로 인해 죽어간다고 생각하진 않겠지요? 그런데 에이즈 과학자들은 영양실조가 에이즈라고 우깁니다.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있다면서!!!

자연요법은 산화된 인체를 정화시키는 것입니다. 그건 에이즈를 고치는 게 아닙니다. 에이즈란 없습니다. 단지, 에이즈라고 규정되고 도덕적 편견과 이해관계 속에서 절망하다가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한 번 양성은 영원한 양성일 것 같습니까? 천만에요. HIV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난 사람은 인체가 산화되어 테스트에서 양성으로 판정되는 항체를 갖고 있을 뿐입니다.  건강을 회복하면, 그는 재검사에서 음성을 받게 됩니다. 이게 지금 우리 모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며, 전세계에서도 이와 같은 일들이 수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와 목적을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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