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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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8/20(화)
오늘 재판 결과  

구씨 재판은 단 5분 안에 끝났습니다.

8월 30일 선고를 내린다고 하는군요.

재판은 오전 9시 30분에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구씨를 울음을 터트렸고, 이를 지켜보던 구씨의 어머님도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구씨를 폭행, 고발한 보건소 직원들도 참관했는데,

이들은 가증스럽게도 구씨의 남편 박씨에게 "구씨가 석방되면 남편과 같이 살아야지"하며

이번 재판을 위해 자신들이 큰 힘을 쏟고 있는 마냥 역겨운 위선을 떨더군요.

내일 이들을 국가인권위원회에 고발할 것입니다.

재판이 끝난 후 마산교도소에 들러 구씨를 면회했습니다.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서로 안부를 주고 받고, 재판에 관한 이야기를 몇 마디 주고 받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들은 이야기인데, 진도 에이즈 사건의 서씨는 지금 최악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검사는 그녀를 최고형에 처해야 한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서씨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아무튼, 8월 30일 인권에 대한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시다.

이번 재판은 에이즈 대 반체제 에이즈 운동의 대립이기도 했습니다.

구씨가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것은 곧 우리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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