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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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7/14(일)
열혈 의사 김승열 씨에게 토론을 제의합니다.  

* 김승열 씨에게 이 내용의 토론 제의서를 메일로 보냈습니다.

청년의사 주간뉴스에서 뒤늦게 김승열 씨의 열정에 가득 찬 칼럼 [정부와 의사의 직무유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작년 10월 22일에 썼더군요.

이 컬럼에서 김승열 씨는 "반과학, 비과학, 신과학, 유사의료, 사이비 의료가 판을 치는 한국에서 의협이나 의사들이 이러한 쓰레기 의료에 의한 일반인들의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건강에 관련된 분야에서만큼은 의사의 대사회적 발언은 의사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도,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런데 김승열 씨가 비과학으로 손꼽는 사례 중에 유감스럽게도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 모임의 주장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에이즈가 거짓말이며 에이즈 바이러스는 없다는 주장"

반체제 에이즈 이론을 비난하면서 김승열 씨가 내린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사실 너무나 황당한 주장이라 별로 호응을 받지 못하고 상업적 목적도 없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참, 애석합니다. 우리 모임은 상업용 목적은 없지만,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받고 있으며 가끔 후원금도 받습니다. 현재 회원은 200명이 조금 넘습니다. 어떤 목적이든 간에 우리 모임에 돈이 걷히고 있고, 날마다 회원이 늘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접속했던 사람만 해도 10만 명에 달한다는 명백한 사실은 김승열 씨의 해석에 약간 금을 가게 만듭니다. 분명한 건 이 모임이 현실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그것입니다.

본인은 김승열 씨를 비난할 의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김승열 씨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이 고작 한겨레 21에만 기사화된 게 아니라, 사비 등 주부들이 즐겨 보는 여성잡지나 차인표의 블랙박스 같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전국방송에도 출연했다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김승열 씨를 우울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십시오. 에이즈 환자를 본 적이 있다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는 접어두시고, 정녕 말이 왜 말이 되는 지를 증명하여 우리의 귀가 김승열 씨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만들어보십시오. 방법은 간단합니다.

토론을 합시다. 그것은 김승열 씨가 그토록 부르짖는 도덕적, 윤리적 책임에 관한 것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에이즈가 있음을 증명하십시오.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리든, 그 시간 속에서 김승열 씨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든 다 참아줄 테니까, 어떻게든 분명한 근거를 찾아서 에이즈가 있음을 증명하면 됩니다.

김승열 씨의 노력만큼 우리도 보답할 것입니다. 이 토론에서 규칙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우기지 않기!

토론 장소는 우리 모임의 [명확한 토론광장]이 어떤가요?

우리 모임의 주소는 http://www.noaids.co.kr이며,
본인의 메일 주소는 bompt@orgio.net입니다.

본인은 김승열 씨가 이 토론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 대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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